첫날
마사지자체가 받고 싶던차 근처에 있는 마사지를 갔는데 전부 한국인이라고 강조하네요
50대초중 정도 되는 분들인거같습니다 한국인인것같고 한국에 오래산 조선족같기도하고
외모는 왕년에 이뻤을것같은 외모입니다 약간 통통한 체격에 나이가 있는데도 호감형 , 웃음이 엄청많아요
스포츠받는데 1시간에 4만 5천원결제하고 받았어요
마사지 정말 무지막지하게 시원합니다.
마사지하면서 아주머니 손 보니까 손이나 손가락이 내손에 두배는 되어보이네요
마사지끝나고 차도 갔다주고 커피주면서 얘기하던차
코스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아로마는 1시간 6만원이고 어쩌고 저쩌고
순환계 마사지는 1시간 7만원 어쩌고해서 순환계가 뭐냐 그랬더니
림프를 순환시켜주는 마사지 어쩌고 저쩌고 아... 스웨디시구나 하고
낼 다시 받으러 온다해서 받고왔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둘째날
1회용 티팬티 주네요
던져버리고 그냥 누웠어요
썰은 엄청 풀고 뭐 있을것처럼 했는데 결론은 존망 이네요
근처는 아주 살짝 스치는 정도가 몇번있을뿐 그냥 그 큰손으로
힘빼고 천천히 하는 스웨디시네요
므흣함도 없었고, 1시간 다될무렵 이거 어찌할꺼냐 웃으면서 얘기해도
교묘하게 넘어가네요 ㅜㅜ
결론은 이건 고문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닌채로 나왔어요 ㅜㅜ
엄청기대하게 만들어놓고 아무것도 아닌 거네요 ㅜ
생각없다가도 고문당하게되면 바로 다른데가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