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킹타이] 큰 기대없이 방문했다가 완전 만족하고왔네요.

주말에도 업무 보다가 어깨가 너무 결려 집이랑도 가깝고 해서 큰 기대 없이 방문했습니다.

샵내부들어가니 시설도 깔끔하고 마사지 받기에도 조용하게 받을거 같아서 괜찮아보이더군요

실장님한테 안내받아서 타이복으로 옷갈아입고 기다리니 곧 관리사분 들어오셨네요.

좀 어두운 피부에 짙은 긴머리에 관리사분 들어오셨네요.

평소 타이마사지는 압이 쎄서, 아로마 마사지는 문지르기만 하고 별로 시원하지 않아 

불만족 스러웠는데 오늘 받은 아로마 마사지는 여태 불만족스러웠던 생각을 한 번에 날려주었네요.

시작하자마자 오일을 바르는 대신 기본적인 타이 마사지의 압으로 전체적인 마사지를 시작으로 

부드러우면서도 압이 있는 아로마 마사지가 이어지네요.

오일 마사지를 하면서도 대충 문지르며 시간만 떼운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고, 등 다리 팔로 

이어지는 섬세한 손길과 어떤 부분은 약하게, 또 뭉친 부분은 강하게 압을 조절해가며 마사지를 

받다보니 60분 시간이 너무나도 짧게 느껴지더라구요.

앞으로는 다른 곳 가서 시간, 돈낭비 하지않고 무조건 킹타이만 방문하려구요. 

재방문 의사 200%입니다. 피곤한 직장인의 업무가 연장된 주말 시원하고 기분좋은 마사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다음에 또 방문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