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킹타이]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어제 비가와서 그런지 바람이바람이 왜이렇게 차갑고 거쎈지

이제나이가좀 들어서 그런지 비올때 왜케 쑤시는지 모르겠어요ㅠㅠ

어제가고싶었는대 비가너무 많이와서 거기까지 갈 마음먹기가 힘들어 

오늘 예약을 했네욬ㅋㅋㅋ

예약시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근처에서 간단하게 끼니를 때우고 

샵에 들어가니 새로오픈한곳이라 그런지 내부가 엄청 깨끗하더라구요~일단 인테리어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직원분들도 다들 친절하시고 웃으시면서 응대도 잘해주시네요 

처음 가보는곳이니만큼 마사지 잘하고 압도좀 적당한분이였으면 좋겠다고  제가먼저 말씀드렸더니

엄청 자신감있는 목소리로 마사지 하나만큼은 걱정하지 마시라고 이야기해주시네요~ ㅎㅎ

방안내를받고 족욕도 하고 방안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는대 

똑똑 소리와함께 관리사분이 들어오셨는대 키는되게 아담하시고

긴생머리를 하신 관리사분이 들어오셨어요!

마사지뒷면 목부터해주시는대 작으신대도 불구하고  마사지 실력은 엄지척!!

안그래도 어깨가너무 많이 뭉쳐서 힘들었는데 그 딱딱한어께 풀어주신다고  계속 팔꿈치랑 

손으로 열심히 해주시고 나머지 마사지 해주실때도 어디하나 빼먹지 않고 꼼꼼히 야몽 발라주시

면서 열심히 구슬땀까지 흘려가면서  해주시는 모습보고 너무고마워서 끝날때는 팁도 큰돈은 

아니지만 좀 챙겨주었네요~~

나가면서 마사지 시원하게 잘밨으셨냐고 물어보셔서 정말 시원했다고 말하니

다른 관리사 분들도 다 잘하신다는 말을 듣고조만간 한번더 올예정입니다~~~